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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압박하는 트럼프에도 '무덤덤'

서울 / 11.8 °
◀ 앵커 ▶

이번엔 밤사이 뉴욕증시는 어땠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영증권 연결돼있는데요.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캐스터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휴장을 하루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1.3%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1% 하락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해임을 또다시 언급하며 불확실성이 지속됐고 미·중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지며 시장에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엔비디아'의 대중 수출 제한 여파는 이날도 이어졌는데요.

'엔비디아' 주가는 2.8% 하락했습니다. 이밖에 '브로드컴'이 2%, '인텔'도 1.5%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알파벳'과 '마이크로 소프트'도 각각 1.4%와 1% 하락했고 '테슬라'는 0.07%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 부족 우려에 급등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3.5% 오른 배럴당 64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뉴욕증시는 성금요일 휴무로 거래가 열리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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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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