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봐도 매우 얇죠.
등받이 두께를 기존 좌석의 절반으로 줄인 건데요.
이런 좌석을 도입한 이유, 바로 수익 때문이라고 합니다.
항공사 측은 '초박형 좌석'을 도입하면 최대 28개의 좌석을 더 설치할 수 있어 580억 원이 넘는 추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누리꾼들은 "허리 아파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겠느냐, 고문 의자가 따로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요.
"충격 흡수가 안 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왔습니다.
항공사 측은 "안전성을 고려해 만들었고, 좌석 간 거리는 기존과 같아 승객 공간은 오히려 더 넓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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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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