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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후끈한 봄' 낮 최고 29도…수도권엔 불청객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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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0~16도, 낮 최고 17~29도

금요일인 18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대구 등 경북권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사진은 지난 16일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모습./서예원 기자

금요일인 18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대구 등 경북권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사진은 지난 16일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모습./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금요일인 18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대구 등 경북권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황사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 최저기온이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춘천 13도 △철원 12도 △원주 14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세종 15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광주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7도 △춘천 23도 △철원 21도 △원주 24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대구 29도 △부산 21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지난 15일부터 고비사막 황사가 한국 상공으로 이동하면서 이날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과 경기 서부 내륙,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높겠으나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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