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이 신혼여행지 하와이에서 봄보다 눈부신 순간을 전했다.
17일, 효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신혼여행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새빨간 스포티룩을 입고 해변을 거니는 모습부터,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햇살 아래 누운 모습, 그리고 새하얀 모래사장을 따라 홀로 걷는 뒷모습까지. 사진마다 사랑에 물든 설렘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17일, 효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신혼여행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새빨간 스포티룩을 입고 해변을 거니는 모습부터,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햇살 아래 누운 모습, 그리고 새하얀 모래사장을 따라 홀로 걷는 뒷모습까지. 사진마다 사랑에 물든 설렘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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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이 신혼여행지 하와이에서 봄보다 눈부신 순간을 전했다.사진=효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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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효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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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스포티룩을 입고 해변을 거니는 모습부터,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햇살 아래 누운 모습이 공개됐다.사진=효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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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은 효민의 남편이 직접 찍어준 것으로 보여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사진=효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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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스포츠 톱과 핫팬츠를 매치해 건강미를 드러냈고, 블랙 스윔웨어로는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효민 SNS |
효민은 레드 컬러의 스포츠 톱과 핫팬츠를 매치해 건강미를 드러냈고, 블랙 스윔웨어로는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모래 위에 남겨진 작고 가벼운 발자국은, 마치 신혼의 시작을 상징하는 듯한 풋풋한 감성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사진은 효민의 남편이 직접 찍어준 것으로 보여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카메라 너머 남편의 따스한 시선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앞서 효민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훈남으로 알려진 남편은 서울대 출신에 글로벌 사모펀드 전무로 활약 중인 금융맨으로, 두 사람은 최근까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에서는 가수 거미와 임시완이 축가를 맡았고,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축사를 전하는 등 화려한 하객 군단으로 주목받았다. 또 효민은 국내 단 2벌뿐인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효민은 최근 주류 사업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혼여행에서도 변함없이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 그녀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인생 2막을 기대하게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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