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노제와 열애설 부인..."친한 동료 사이"

[김현정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댄서 노제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침묵을 깨고 이를 부인했다.

17일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다.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팔짱을 끼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의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특히 노제와 함께 있는 남성이 과거 태민의 착장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태민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후 2014년부터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노제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