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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윤석열' 법정 모습 공개‥재판부, 촬영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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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오는 21일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공판 촬영을 허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MBC 등 6개 방송사로 구성된 법조영상기자단은 윤 전 대통령의 첫 공판을 앞두고 법정 촬영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신청서가 너무 늦게 접수됐다"며 불허 결정을 한 바 있습니다.

오는 21일 법원 출석 때도 윤 전 대통령의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용할지에 대해서는 내일 서울고법이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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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기자(kun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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