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환경실무사 노동환경 개선 촉구

연합뉴스 윤우용
원문보기

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환경실무사 노동환경 개선 촉구

속보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세 출발, 나스닥 0.62%↓
'환경실무사 노동환경 개선하라' [촬영 윤우용]

'환경실무사 노동환경 개선하라'
[촬영 윤우용]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17일 "충북도교육청은 환경실무사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지부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령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인 도교육청 소속 환경실무사들은 최저임금도 되지 않은 저임금을 받으며 학교의 위생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또 "환경실무사들이 단시간 노동자임을 고려해 단체 협약으로 업무공간을 화장실로 정했으나 현장 관리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환경실무사들의 휴게 공간도 너무 열악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교육청은 환경실무사를 상시 전일제 근로자로 전환하고 근무 일수를 보장하는 한편 임금 구조도 개선하라"고 했다.

y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