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아나운서가 25일 방송을 끝으로 퇴사한다. [사진출처 = 김다영 인스타그램] |
이현영 기자가 SBS 주말 ‘8뉴스’ 새 앵커가 됐다.
SBS는 주말 오후 8시께 방송되는 ‘8시뉴스’ 앵커를 이현영 기자로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입사한 이 기자는 사회부, 정치부, 탐사보도부 등을 거쳤다. ‘올해의 방송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SBS는 “이 앵커가 현장 기자로서 ‘8뉴스’에 젊고 신선한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일 ‘8뉴스’의 스포츠 뉴스도 새 얼굴이 진행한다.
다음달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하는 김다영 아나운서가 25일 방송을 끝으로 퇴사하면서 28일부터는 김선재 아나운서가 스포츠 뉴스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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