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현지시간 15일 전 세계 모든 나라 여행을 최연소로 마친 남자로, 미국인 카메론 모피드를 소개했습니다.
모피드는 올해 25살인데요, 이달 3일 주권 국가 195개국을 모두 방문했다며 "내가 상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완벽한 끝맺음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모피드가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한 나라이자, 모든 세계 일주 여행자들이 가장 가기 힘든 나라는 바로 '북한'이었습니다.
실제로 최연소 '모든 주권 국가 여행' 세계 기네스 기록 보유자는 2019년 21살의 미국인 렉시 알포드인데요, 당시 알포드는 북한 본토 대신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습니다.
이 때문에 노마드 매니아 등에서는 북한 땅을 직접 밟은 모피드의 기록을 '진짜 기록'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모피드는 지난 6일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해 6년 만에 열린 평양국제마라톤의 선수로 출전하면서 북한에 입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모피드는 올해 25살인데요, 이달 3일 주권 국가 195개국을 모두 방문했다며 "내가 상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완벽한 끝맺음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모피드가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한 나라이자, 모든 세계 일주 여행자들이 가장 가기 힘든 나라는 바로 '북한'이었습니다.
실제로 최연소 '모든 주권 국가 여행' 세계 기네스 기록 보유자는 2019년 21살의 미국인 렉시 알포드인데요, 당시 알포드는 북한 본토 대신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습니다.
이 때문에 노마드 매니아 등에서는 북한 땅을 직접 밟은 모피드의 기록을 '진짜 기록'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모피드는 지난 6일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해 6년 만에 열린 평양국제마라톤의 선수로 출전하면서 북한에 입국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미국 시민은 북한에 갈 수 없지만, 모피드는 다른 국적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국적은 비밀에 부쳤습니다.
모피드는 "인생에서 가장 미친 경험이었다"며 "5만 명의 관중이 있는 경기장에 들어갈 때의 아드레날린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북한 방문 경험을 전했습니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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