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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꽁꽁 숨겨온 티아라 효민 남편의 정보가 공개됐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가족, 친지들과 티아라 멤버들, 연예계 동료들의 축복 속에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효민의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진 바. 17일 파이낸셜뉴스는 효민의 남편이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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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유니슨캐피탈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베인캐피탈에 합류했으며 지난 2022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현재 김현승 전무는 베인캐피탈의 핵심 키맨으로서 주요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관리 담당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효민은 남편이 '금융맨'이라는 사실만 공개한 뒤, 얼굴도 상세 정보도 모두 숨겨왔다. 이 가운데 결혼식 단체사진을 통해 공개된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이 화제가 되기도 한 바. 남편이 김현승 전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효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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