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선 기자]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17일 청년층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서민금융상품 'KJB햇살론유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서민금융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1년 미만),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1,200만 원으로, 전액 정책보증서 기반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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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17일 청년층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서민금융상품 'KJB햇살론유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서민금융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1년 미만),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1,200만 원으로, 전액 정책보증서 기반으로 운용된다.
대출금리는 연 3.5% 고정금리이며,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는 별도 부과된다. 대출 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 심사 후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방문 또는 모바일 앱 '광주와(Wa)뱅크'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자격조건에 따라 최장 8년간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둘 수 있으며, 이후 최대 7년간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박문수 광주은행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KJB햇살론유스는 청년층이 제도권 금융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2030세대 유입을 위한 금융지원과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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