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영상] 125시간의 간절한 희망에도…지하 21m서 실종자 수습

연합뉴스 김건태
원문보기

[영상] 125시간의 간절한 희망에도…지하 21m서 실종자 수습

속보
뉴욕증시, '산타 랠리' 속 일제 상승 마감…S&P500 최고치
(서울=연합뉴스)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에서 실종됐던 근로자 1명이 16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6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번 사고로 실종됐던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 A씨를 발견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오후 8시 11분 사망한 상태의 A씨를 수습했으며, 중앙대 광명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사고 발생 125시간여 만입니다. A씨가 이날 발견된 데 따라 실종자 수색 작업은 마무리되고 향후 붕괴 지점에 대한 현장 수습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A씨와 20대 굴착기 기사 B씨가 현장에 고립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B씨는 사고 발생 13시간 여만인 지난 12일 오전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연합뉴스TV·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kgt101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