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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한남5구역에 ‘아크로 한남’ 제안

조선비즈 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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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지난 15일 단독 입찰했다. 총 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의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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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아크로 한남' 단지 부분 투시도/ 자료 = DL이앤씨



DL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통해 새로운 주거 가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가 한남5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한남(ACRO Hannam)’이다. 아크로 한남은 지하 5층~지상 22층, 총 44개 동으로 아파트 2401가구, 오피스텔 14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최고의 입지와 한강 조망권을 갖춘 한남5구역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DL이앤씨와 아크로 브랜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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