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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가상대결' 무당층서 이재명 33%·한덕수 30%·이준석 10%

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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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가상대결' 무당층서 이재명 33%·한덕수 30%·이준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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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결과…한덕수, 3자대결 시 무당층서 이재명과 지지율 격차 최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광주 서구 기아오토랜드 광주공장에서 자동차산업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2025.04.15. /사진=뉴시스 /사진=조수정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광주 서구 기아오토랜드 광주공장에서 자동차산업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2025.04.15. /사진=뉴시스 /사진=조수정


6·3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개혁신당 대선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3자 대결을 벌인다고 가정할 경우 '무당층'에서는 이 전 대표가 32.9%, 한 대행이 30.4%, 이 의원이 9.8%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이틀간 무선 100% RDD ARS 방식을 통해 이번 대선 정국에서 최초로 '지지 정당 없다'와 '잘 모르겠다'의 무당층 응답자로만 638명을 모아 가상 3자 대결 상황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세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겠다는 '없다'는 20.2%, '잘 모름'은 6.7%로 조사됐다.

이재명 전 대표는 무당층에서 한 대행을 상대로 2.5%포인트(p)의 오차범위 내 우위를 점했다. 한 권한대행은 3자 대결 시 무당층에서 범여권 주자 중 이재명 전 대표와 가장 적은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세 명이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 물은 결과에선 이재명 전 대표가 32.6%를 기록한데 이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23.1%, 이준석 의원 11%로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6%였다. 기타·잘모르겠다는 7.3%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5.4.16/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5.4.16/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홍준표·이준석 세 명이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물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라는 응답이 31.8%로 가장 많았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1.8%를 기록했으며, 이준석 의원은 9.8%였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나경원·이준석 세 명이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조사한 결과에선 이재명 전 대표가 32.1%,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1.8%, 이준석 의원이 12.6%를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안철수·이준석 세 명이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 물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 31.7%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9.9%, 이준석 의원 8.6%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한동훈·이준석 세 명이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물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라는 응답은 33.2%로 나타났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 이준석 의원은 8.6%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4.17/사진=뉴스1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4.17/사진=뉴스1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이번 조사는 지난 15~16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 4.7%로 최종 8004명이 응답한 가운데, 그중에 "지지 정당이 없다"거나 "지지 정당을 잘 모르겠다"고 답한 '무당층' 638명을 대상으로 다시 심층 분석했다. 전체 표본은 올해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무당층' 638명의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9%p다.


한편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4~15일 무선 100% ARS 방식을 통해 국민의힘 지지층 및 무당층 총 459명을 대상으로 '6월3일 조기 대선에서 범여권 대선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물은 결과 한덕수 권한대행(28.2%)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김문수 전 장관(18.2%), 한동훈 전 대표(17.6%), 홍준표 전 시장(9.3%), 나경원 의원(6.2%), 안철수 의원(4.1%) 등 순이다. '없다' '기타·잘 모르겠다'는 각각 8.0%, 6.3%로 집계됐다.

범진보 정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지지층 및 무당층을 대상으로 '6월3일 조기 대선에서 범진보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 물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가 69.5%를 기록해 1강을 유지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7.1%,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5.2%, 김경수 전 경남지사 1.7%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국민참여경선' 방식에 항의하는 의미로 경선을 거부한 김두관 전 의원은 0.8%, 경선 불참이 확정된 우원식 국회의장은 1.9%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가 없다' 8.7%, '기타·잘 모름'은 5.1%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15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5%로 최종 1001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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