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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관세 불안에 금리 동결할까...한은,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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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내일(1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금리는 올해 들어 지난 2월 한 차례 인하됐고, 현재 연 2.75%입니다.

내수 부진과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금리 인하 필요성이 크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으로 환율이 널뛰기하면서 인하가 부담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여기에 가계 빚과 미국 통화정책 방향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도 부담입니다.

이에 따라 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실제로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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