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산청샘물 생수 '화이트'./사진제공=무학 |
지리산산청샘물은 생수 브랜드 화이트(WHITE)가 '2025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이트는 지리산 국립공원 자락인 경남 산청군 삼장면 찬새미골 지하 320m에서 취수한 광천수다. 이곳은 청정지역으로 안전한 취수 환경을 자랑한다.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한 약알칼리성(pH 7.5~8.5)이다. 최신 여과시스템과 품질관리로 천연 물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수질 연구 분석 결과, 화이트는 건강한 물 지표(K-index)에서 7.7 맛있는 물 지표(O-index)에서 3으로 각 지수가 높게 나왔다. 건강한 물 지표는 5.2이상이면 '건강한 물' 맛있는 물 지표는 2이상이면 '맛있는 물'로 판정한다.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몽드셀렉션은 식품·음료 등 다양한 소비재를 대상으로 유럽 조리사협회 소속 셰프 및 식품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국제 품질 인증기관이다.
지리산산청샘물은 단일 수원지 및 단일 공장에서 생산해 품질의 일관성과 위생 관리에 강점을 보인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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