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골 때리는 그녀들' 대망의 한일전 2차전 본경기 공개, 정혜인 "오늘 절대 질 수 없다"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골 때리는 그녀들' 대망의 한일전 2차전 본경기 공개, 정혜인 "오늘 절대 질 수 없다"

서울맑음 / -3.9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일전 2차전 본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반년 만에 돌아온 국가대항전, 대망의 한일전 2차전 경기가 공개된다.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이번 경기는 역대급으로 치열한 대혈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승리를 위한 두 팀의 피나는 노력 끝에 거행된 한일전 2차전의 결과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오직 승리만을 위해 절치부심한 이영표 감독은 파격적인 선수단 재정비를 감행했다. 이에 혹독한 평가전과 제주 전지훈련을 걸쳐 3명의 선수가 새롭게 대표팀의 승선했다. 최강의 피지컬을 가진 심으뜸과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이 돋보이는 이유정, '국보급 플레이메이커' 박하얀이 그 주인공인데. 이영표 감독은 이들에게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인 마시마, 요코야마를 지우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겼다.

1차전에 이어 이번에도 한국 대표팀에 발탁된 정혜인, 허경희, 박지안, 키썸 선수의 활약 역시 경기의 중심추다. 이영표 감독은 그중에서도 'No.1 멀티 플레이어' 허경희를 키 플레이어로 내세웠다. 수준급 선방력은 물론 돌파력까지 우수한 허경희를 필드로 침투시켜 수적 우위를 가져갈 예정이라는데. 경기를 앞둔 주장 정혜인은 "오늘 절대 질 수 없고, 이길 자신 있다"며 복수전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숙명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 대망의 한일전 2차전 본경기는 오늘(16일) 밤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