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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환승연애2' 성해은이 홀로 호캉스 여유를 만끽했다.
16일 성해은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에는 '호캉스 감성 따라잡기 (난이도 上)'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성해은은 처음으로 '혼캉스(혼자 바캉스)'를 떠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그는 최고층 객실에 체크인한 뒤, 커튼을 열며 석촌호수와 도심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뷰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와!"라며 탄성을 내지른 성해은은 “사람들이 진짜 개미처럼 작게 보인다"며 감탄했다. 그는 통유리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기분을 만끽하며 "내가 이거 즐겨도 돼?"라고 말하면서도 "내 돈으로 즐기러 온 거다"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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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으로 호캉스를 하면서 '저를 위한 시간을 온전하게 가져보자'라고 생각하면서 온 거긴 한데 아무것도 안 하고 뷰 하나 본 것만으로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해은은 꼼꼼히 계획표를 작성하다 "공부를 이렇게 할 걸"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혼캉스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그냥 힐링하고 싶었다. '훌쩍 떠나버릴까' 생각도 했지만 일정상 그렇지 못하여 럭셔리 호캉스(를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성해은과 정현규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일부 삭제하며 서로의 흔적을 지운 것이 포착돼 결별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선물 인증, 기념일 데이트 등 다정한 모습을 공유했으나 이후 크리스마스를 각자 보내면서 이별했다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 상황에서 성해은, 정현규는 이별 관련 댓글에 침묵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해피해은 HAEPPY'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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