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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야망 넘치는 오페라 감독 변신…‘세븐 베일즈’ 5월 개봉

스포츠W 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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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야망 넘치는 오페라 감독 변신…‘세븐 베일즈’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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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세븐 베일즈’가 오는 5월 CGV에서 개봉한다.

‘세븐 베일즈’는 오페라 감독 '제닌'이 스승의 대표작 '살로메'를 연출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레미제라블’, ‘맘마 미아!’ 등의 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극 중 오페라 [살로메]의 재연을 맡아 자신의 어두운 트라우마를 무대 위에 쏟아내는 야망 넘치는 오페라 감독 '제닌'으로 분한다.

영화 ‘클로이’에 이어 ‘세븐 베일즈’를 통해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두 번째 작품을 함께 하게 된 아톰 에고이안 감독은 "‘세븐 베일즈’의 각본을 쓰면서 항상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페라 [살로메] 속 ‘일곱 베일의 춤’을 떠올리게 만드는 여러 겹의 붉은 막 너머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눈빛이 그려지고 있다.


CGV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을 배경으로 오페라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비춰지는 가운데 '제닌'이 세상을 떠난 스승 '찰스'에게 건네는 듯한 혼잣말로 스승과 제자 그 이상의 관계였음을 암시하고, 그의 유언에 따라 오페라 [살로메]를 맡게 된 '제닌'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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