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날씨] 출근길 쌀쌀하지만, 낮부터 기온 '쑥'…안개 유의

연합뉴스TV 노수미
원문보기
속보
민주·국힘 13.8조원 추경안 합의…정부안서 1.6조원 증액
[앵커]

오늘부터는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따뜻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또 예년 이맘때보다 더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높겠고요.


남부 지방은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해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대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나타나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 순간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니까요.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이 없는지 주변 점검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7도, 춘천 3.6도, 대구 6.8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낮부터는 기온이 쑥쑥 오르겠는데요.

서울 22도, 대전과 광주 24도, 전주 25도, 대구 26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남은 한 주도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인천과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에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강풍 #봄 #일교차 #안개 #따뜻 #서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