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열차 자유석 셀프체크인 했더니…KTX 할인에 관광 열차 이용권까지

매일경제 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
원문보기

열차 자유석 셀프체크인 했더니…KTX 할인에 관광 열차 이용권까지

서울흐림 / 2.3 °
오는 5월 7일까지 경품 행사 진행
KTX·ITX-새마을 등 열차 이용 시
셀프체크인 이용객 대상 경품 행사


코레일 열차 / 사진=코레일

코레일 열차 /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7일까지 KTX와 ITX-새마을의 자유석 ‘셀프체크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7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기간 셀프체크인 이용 횟수에 따라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관광열차 이용권, KTX 할인권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당첨자는 5월 9일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21회 이상 이용 고객 중에서는 21명에게 관광열차 이용권 2매, 210명에게는 21% 열차 할인권 2매를 제공한다. 21회 미만 이용 고객 중에서는 210명을 추첨해 21% 열차 할인권 1매를 준다.

셀프체크인 이미지 / 사진=코레일

셀프체크인 이미지 / 사진=코레일


셀프체크인은 고객이 스스로 좌석 테이블의 QR코드를 촬영해 탑승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QR코드를 찍으면 승객의 승차 정보가 승무원 단말기에 전달돼 자유석 이용객은 검표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유석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금요일 출·퇴근 시간대에 KTX와 ITX-새마을 열차에서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운영하는 객실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