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황병국 감독)'이 5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비롯한 주요 극장 3사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개봉일 아침을 맞았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개봉 당일인 16일 오전 7시 예매율 38.7%, 예매량 7만7453장을 기록하면서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 사이트 예매율도 각각 44.0%, 31.1%, 35.3%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실제 언론 시사회는 물론, 사전 시사회를 통해 '야당'을 먼저 접한 평단과 관객들은 한 목소리로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도파민 폭발하는 연기 대결은 물론, 통쾌하고 짜릿한 스토리,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봄 스크린을 점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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