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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국 수입 물가 '깜짝 하락'…유가 약세 영향

연합뉴스 이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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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국 수입 물가 '깜짝 하락'…유가 약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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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옷가게[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LA 옷가게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트럼프발(發) 관세전쟁'으로 글로벌 무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도 3월 미국 수입 물가가 저유가 영향으로 '깜짝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0.1%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홈페이지 보고서를 통해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보합을 예상한 로이터통신 전망을 밑도는 수치다.

미국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내림세를 보인 건 2024년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

해당 보고서를 보면 수입 연료 가격이 2.3% 하락하면서 전체적인 수입 물가를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지난 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국제유가는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브렌트유는 지난 7일 배럴당 62달러까지 15% 급락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한때 60달러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이런 추세는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2월 수입 물가 상승률은 0.4%에서 0.2%로 하향 조정됐다.


수입 물가 통계에서 관세는 제외된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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