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김연정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4월 14일 디시트렌드 치어리더 인기투표에서 김연정이 총 1,431표를 획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김연정은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으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대표 치어리더 중 한 명이다. 최근 시즌 개막과 함께 다양한 구단의 응원 현장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활약상이 고스란히 팬 투표로 이어지며 이번 결과를 이끌어낸 셈이다.
2위는 이다혜가 차지했다. 772표를 얻은 그는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응원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높은 호감도를 얻고 있다. 응원단의 핵심으로 활동하며 팬들과의 접점도 적극적으로 넓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3위는 권희원이 기록했다. 총 540표를 받은 그는 농구장과 야구장을 넘나드는 이색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렬한 이미지와 더불어 응원 스타일에서도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고정 팬층을 형성 중이다.
공동 4위에는 김가은과 나수린이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나란히 385표를 얻으며 접전을 펼쳤다. 김가은은 정돈된 응원과 안정적인 퍼포먼스가 강점이며, 나수린은 우아한 피지컬과 역동적인 무브로 시선을 끌고 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하지원(382표), 이호은(324표), 박소영(281표), 김가현(278표), 안지현(272표) 순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11위부터 20위까지는 김진아, 차효민, 우수한, 김유나, 이소민, 임은비, 박민서, 염세빈, 남민정, 배수현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 결과는 치어리더들의 현장 활약이 팬심으로 직결되는 흐름을 여실히 보여준다. 김연정의 독주 속에 상위권 주자들의 견고한 인기도 확인되며, 향후 투표에서도 이들의 경쟁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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