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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혁신도시 상습 정체 구간 교통체계 개선

연합뉴스 임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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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혁신도시 상습 정체 구간 교통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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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사거리 교통량 분산으로 정체 완화…시민 교통편의 증진
혁신도시 상습 정체 구간 교통체계 개선[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혁신도시 상습 정체 구간 교통체계 개선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시민 불편이 이어진 반곡동 혁신도시 미리내 사거리 일대의 교차로 개선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리내 사거리는 주변에 공공기관과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출근 시간에는 상습적으로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시는 통행 방법 변경,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미리내 사거리에 집중된 교통량을 우회도로로 분산시켜 사거리 정체 현상을 완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원주경찰서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 등 생활권 도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기관 간 벽을 허물고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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