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백서현 인턴기자) 배우 채수빈이 아시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채수빈은 지난 3월 29일 마카오와 4월 11일 타이베이에서 각각 진행된 2025 채수빈 아시아 팬미팅 'SOOBIN's Shining Moments'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무한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찬란한 추억을 만들며 라이브 무대부터 게임 코너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그는 2017년 직접 참여한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 '사랑이라고'를 부르며 등장,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그는 팬들과 인간 채수빈, 배우 채수빈으로서의 추억을 모두 공유했다.
채수빈은 어린 시절 사진과 그림일기는 물론, 출연작 관련 미공개 사진, 비하인드 토크를 대방출했다. 그는 어렸을 적 아버지한테 딱 붙어있어 일명 '아빠 껌딱지'였다는 일화를 풀어냈고 가족과 단란한 모습 속 변함없는 미모로 보는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의 촬영 에피소드를 속속들이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마치 극중 '홍희주'가 튀어나온 듯 변함없는 수어 실력을 드러내 '지금 거신 전화는'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2부를 시작하며 채수빈은 백아의 '첫사랑'을 불렀고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만끽했다. 그는 게임의 벌칙으로 랜덤 챌린지에 도전, 채수빈, 조유리의 'Yellow Circle'과 지수의 'earthquake' 안무 등을 짧게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끝으로 채수빈은 팬들을 향한 마음을 아끼지 않고 표현했다. 그는 팬미팅 내내 자신의 답변을 통역하는 순간마저 놓치지 않고 팬들에게 웃음과 손인사, 사랑스러운 포즈로 화답했다.
채수빈은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중 휘인의 'I Feel It Now'를 부르며 마지막까지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여러분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애정 어린 인사를 끝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사진=킹콩by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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