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대 제공 |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능력이 고도화하면서 업무에 이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인공지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 이벤트도 나오고 있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키는 기관들도 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도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업무향상 온라인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송대는 14일부터 온라인 교육 과정인 ‘실무에 바로 쓰는 생성 AI 활용 실습’을 모바일·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유노캠퍼스를 통해 제공한다. 방송대 학생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송대는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 기술 교육 과정을 통해 누구나 인공지능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고 15분 강의 10편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자료조사 및 과제보고서 작성’ ‘취업용 자소서 및 포트폴리오 제작’ ‘마케팅 자료 작성 및 카드뉴스 제작’ 등이다.
6월1일까지 수강을 완료한 학습자는 아이패드 등 400만원가량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한겨레는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한겨레후원]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