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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반성했습니다" 황대헌의 고백…린샤오쥔과 악연의 역사는 밀라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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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전 종합 2위로 태극마크


어제(13일) 끝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황대헌 선수가 2위에 오르며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황대헌은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인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악연으로 얽힌 린샤오쥔(임효준) 선수와 만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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