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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올해 1분기 랜섬웨어 행위 6만4000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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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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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 '알약'이 올해 1분기 랜섬웨어 행위 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총 6만3909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했다. 하루 평균 649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한 셈이다.

아울러 이스트시큐리티는 1분기 주요 랜섬웨어 동향으로 △랜섬허브, 새로운 맞춤형 백도어 비트루거(Betruger) 사용 △1분기 새로 등장한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미국 사이버안보청(CISA)·연방수사국(FBI) 등 기관의 고스트 랜섬웨어에 대한 공동 권고문 발표 △랜섬웨어 조직, 취약점을 악용한 초기 침투 지속 △신규 랜섬웨어 등을 선정했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 대응센터(ESRC) 관계자는 “이미 알려진 취약점을 이용한 랜섬웨어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며 “보안 담당자들은 사내 인프라 점검을 통해 알려진 취약점을 패치해야 하고, 패치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진행 및 주기적인 데이터 백업을 통해 랜섬웨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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