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택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 금품 절도
경찰, 절도 전과 등 고려해 여죄 수사 중
경찰, 절도 전과 등 고려해 여죄 수사 중
![]() |
유명 연예인 박나래씨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외부에서 침입한 피의자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했다.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절도 등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박씨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자택에서 귀금속 등을 도난당했다며 지난 8일 경찰에 신고했다. 일각에서는 박씨 지인 또는 내부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경찰 수사 결과 외부인이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절도 전과가 있는 점을 고려해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