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경 기자]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롯데시네마가 봄 극장가의 화제작인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 상영회를 연다.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롯데시네마는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의 한국어 더빙판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스페셜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단순한 선공개에 그치지 않는다. 세계적인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글로벌 흥행을 예고한 화제작이다.
롯데시네마가 레고코리아와 함께〈마인크래프트 더 무비〉를 최초 공개하는 스페셜 시사회를 개최하며, 프리미엄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롯데시네마 |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롯데시네마가 봄 극장가의 화제작인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 상영회를 연다.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롯데시네마는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의 한국어 더빙판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스페셜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단순한 선공개에 그치지 않는다. 세계적인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글로벌 흥행을 예고한 화제작이다.
영화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로 구현된 세계 '오버월드'에 빠진 네 명의 인물이 그곳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스티브'를 만나 펼치는 상상 그 이상의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다.
네모난 픽셀로 구현된 독특한 영상미와 게임 팬이라면 익숙할 공간 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 어우러져 원작의 세계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롯데시네마는 영화 속 모험의 세계를 현실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상영회 현장을 찾는 관객 중 선착순에게는 '마인크래프트 레고'를 증정한다. 증정되는 레고는 '수풀 동굴 전투' 장면을 구현한 구성으로, 팬들에게는 소장 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굿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는 게임 팬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상영되며, 따뜻한 봄날 나들이 장소로 극장을 선택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페셜 상영회는 서울 월드타워, 건대입구를 포함한 전국 33개 롯데시네마 지점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레고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팬, 레고 팬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영화를 통한 새로운 경험이 봄철 극장 나들이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오는 16일 일본 리메이크 영화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를 단독 개봉하며 극장가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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