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넷 풀필먼트, 2025년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 2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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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은 자사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특화 클라우드 물류관리시스템(WMS) ‘사방넷 풀필먼트’가 2025년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사방넷 풀필먼트 서비스 사용료 80% 할인 혜택과 서비스 도입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방넷 풀필먼트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단한 가입만으로 입고, 출고, 발주, 재고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의 물류관리시스템이다. 7000개 화주사가 이용중인 사방넷과 완벽 연동되어 엑셀 다운로드 등 번거로운 수기 작업 없이 650개 쇼핑몰의 주문을 한 번에 수집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물류를 운영할 수 있다.

물류사는 사방넷 풀필먼트를 통해 여러 화주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다이소, 팀프레시, 오늘의 집 등 다양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사방넷 풀필먼트를 활용해 물류 효율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정연섭 다우기술 커머스본부장은 “사방넷 풀필먼트가 2년 연속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중소기업의 물류 혁신을 위한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솔루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방넷 풀필먼트는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8일까지 사방넷 풀필먼트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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