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패드가 점점 맥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패드OS 19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맥OS 스타일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먼은 "아이패드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갖췄지만, 소프트웨어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컸다"며 "아이패드OS 19는 완벽한 맥OS는 아니지만, 그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변화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맥OS가 그대로 탑재되는 것은 아니며, 맥처럼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변화가 예상된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 M4 모델은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한계로 맥 대체 기기로 자리 잡지 못했다. 애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성, 멀티태스킹, 앱 윈도우 관리 기능을 강화한 아이패드OS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과거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 도입 사례처럼, 기대만큼의 성능을 보여줄지는 미지라고 매체느 전했다. 스테이지 매니저는 윈도우를 그룹화하는 기능으로 등장했지만, 완성도가 떨어져 맥OS의 진정한 대안이 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한편, 애플은 아이패드OS 19와 함께 아이폰, 맥, 애플워치, 에어팟 등 다양한 제품군의 운영체제를 동시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iOS 19에서는 아이폰 디자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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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패드가 점점 맥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패드OS 19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맥OS 스타일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먼은 "아이패드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갖췄지만, 소프트웨어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컸다"며 "아이패드OS 19는 완벽한 맥OS는 아니지만, 그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변화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맥OS가 그대로 탑재되는 것은 아니며, 맥처럼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변화가 예상된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 M4 모델은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한계로 맥 대체 기기로 자리 잡지 못했다. 애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성, 멀티태스킹, 앱 윈도우 관리 기능을 강화한 아이패드OS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과거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 도입 사례처럼, 기대만큼의 성능을 보여줄지는 미지라고 매체느 전했다. 스테이지 매니저는 윈도우를 그룹화하는 기능으로 등장했지만, 완성도가 떨어져 맥OS의 진정한 대안이 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한편, 애플은 아이패드OS 19와 함께 아이폰, 맥, 애플워치, 에어팟 등 다양한 제품군의 운영체제를 동시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iOS 19에서는 아이폰 디자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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