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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이혼 5년만에 새출발 알렸다…딸 위해 큰 결심, 원룸 청산→제주 카페 오픈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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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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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차린 배우 이동건이 이혼한 지 5년 만에 원룸살이를 청산하고 딸을 위해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 김희철이 배우 최진혁, 이동건의 새집 찾기에 동행했다.

이날 이동건은 “저는 이사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동겅는 2020년 조윤희와 이혼 후 원룸에서 사는 근황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로아가 초등학생이 됐다. 가끔 집에 놀러 와서 잤으면 좋겠는데, 지금 사는 집은 혼자 살기에 좋은 집이다. 로아를 위한 공간이 있었으면 해서 요즘 집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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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동건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단독주택 하우스로 향했다. 이동건은 “사실 봐둔 집이 있다. 나를 많이 포기하고 로아를 위한 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목수가 지은 집이고, 자녀와 함께 디자인해서 아이를 위한 집”이라고 했다.

이동건이 찜한 곳은 복층 단독주택으로, 카페 같이 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태양열 발전기를 사용해 난방비가 월평균 2만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여기에는 해리포터를 연상하게 하는 비밀의 방과 오두막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집의 매매가는 6억 9000만원이었다.

한편, 이동건은 최근 제주시 애월읍에 카페를 차렸다. 지난 13일 이상민은 이동건을 대신해 SNS에 "안녕하세요 이동건입니다. 이날 제가 준비해온 카페를 가오픈 합니다. 만족하실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정식 오픈시 한층 더 나아진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