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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박하나, 6월 결혼 앞두고 손편지 공개..."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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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배우 박하나가 김태술 전 프로농구 고양 소노 감독과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손편지 공개했다.

지난 12일 박하나는 자신의 SNS에 손편지 사진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저 결혼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 기사가 먼저 났음에도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생에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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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들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는 지난 2003년 그룹 퍼니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MBC '투윅스' '기황후' '압구정 백야', KBS2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JTBC '쌍갑포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KBS1 '결혼하자 맹꽁아!'에 활약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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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에서 뛰었으며, 지난 2017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은퇴 이후 지난 2023년 연세대학교 코치를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고양 소노 감독을 맡았으나 지난 10일 해임됐다.

사진=MHN DB, 박하나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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