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OSEN 언론사 이미지

김숙♥구본승, 10월 7일 결혼한다.."오빠 의견 따를 것"('사당귀')[종합]

OSEN
원문보기
속보
최상목 "한미 2+2서 방위비 분담금 언급 전혀 없었다"
OSEN

[OSEN=선미경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과 구본승의 러브라인이 포착됐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구본승이 출연했다. 구본승은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커플로 성사된 만큼 다른 MC들과 출연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김숙 옆에 나란히 앉은 구본승에게 “옆에 앉으니까 어떤가?”라고 소감을 물었다. 구본승은 “새롭다. 나란히 앉아 본 적은 없었다. 옆에서 보니까 오늘따라 보조개가 잘보인다”라면서 구본승의 얼굴을 바라봤다.

OSEN

구본승에 등장에 출연자들은 “(김숙)남편이야?”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박명수는 “가을 결혼?”이라면서 의향을 물었다. 김숙은 “나는 오빠 의견을 따를 거다”라고 말했고, 자막에 10월 7일 결혼이라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형부”라면서 구본승에게 관심을 보냈고, 김숙은 “현무보다 늦게 하네요”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전현무는 “나는 지금 한 걸로 되어있다. 유부남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앞서 KBS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OSEN

또 이날 MC들은 김숙이 구본승에게 선물한 카메라에 대해 언급하면서 “가지고 싶은 거 다 사줄 수 있냐?”라고 물었고, 김숙은 “오빠가 가지고 싶은 거 다 사줄 수 있다”라면서 구본승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박명수는 “숙이가 정말 괜찮은데. 똑똑하고 돈이 많다. 앞으로도 계속 벌 거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유튜브 합방이 실제 합방으로 이뤄질 수 있다”라고 말해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숙과 구본승은 나란히 앉아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