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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명태균 "난 굶주린 사자…어떤 먹잇감 먼저 뜯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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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보석으로 풀려난 명태균 씨가 소셜미디어에 "콜로세움 철장에 갇혀있던 굶주린 사자가 뛰쳐나와 서 있다"며 자신의 상황을 빗대 적은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명 씨는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고 뜯어야 환호할까"라며 "그 누구도 나에게 거짓을 강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정치권을 향한 폭로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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