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태연은 지난 3월 7~9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해 3월 29일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ASIA'(태연 콘서트 – 더 텐스 인 아시아)를 개최했다.
솔로 10주년을 맞이한 태연은 솔로 데뷔곡 'I'(아이)부터 'INVU'(아이앤비유), 'To. X'(투 엑스), 'Weekend'(위크엔드)' 'Why'(와이) 등의 대표곡을 포함해 '월식 (My Tragedy)' 'Disaster'(디재스터), 'Ending Credits'(엔딩 크레딧), 'Time Lapse'(타임랩스), 'Blur'(블러), 'U R'(유 아) 등 독보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만끽할 수 있는 총 25곡으로 꽉 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을 마친 태연은 "여러분의 반응에 저도 같이 반응한다. 우리 서로 같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저에게도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한 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태연은 오는 19, 2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MHN DB,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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