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을 제외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 애플, TSMC 등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경수 출마…민주 '당원 50%·국민 50%'■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잠시 뒤 공식 대선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내 네번째 출사표로 민주당은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를 50% 반영해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룰을 확정했습니다.
■오세훈, 대선 불출마…국민의힘 경선구도 주목■
오세훈 서울시장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 시장이 다른 대선 후보를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국민의힘 주요 주자들은 일제히 러브콜을 보내는 분위기입니다.
■내일 윤 전 대통령 첫 형사재판…파면 열흘만■
윤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사진·영상으로 공개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모두 공개 출석했다"며 "절차적 특혜가 주어진다면 실체적 특혜 역시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흘째…"수색 총력"■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발생 사흘째입니다. 어제 20대 작업자가 구조된 이후, 기상 상황 악화 속 아직 실종자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은 마무리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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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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