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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진짜 "다 내려놨다" #가스라이팅 #김딱딱 #양다리 (SNL)[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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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다 내려놓겠다" 선언한 배우 서예지가 'SNL'에서 완벽 활약을 보여줬다.

1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7'(이하 'SNL7')에서 서예지는 밝은 웃음으로 등장했다. 첫 코미디 무대에 선 서예지는 열심히 각오를 다지며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해서 재미있게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신동엽은 "맞다. 서예지의 특기, 취미가 가스라이팅이다"라며 "당해볼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SNL 크루들은 "저요"라며 너도나도 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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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GPT' 코너에서 서예지는 AI를 연기했다.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동료 직원들을 발견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김원훈에게 서예지는 "진짜 쪽팔리는 건 아무 말도 못하고 조용히 앉아서 씹히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억울한 건데"라고 조언했다.

김원훈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라고 물었고, 서예지는 "저도 많이 당해봤거든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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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이브 미용실' 코너에서 서예지는 미용실 원장으로 등장했다. 서예지는 김원훈의 목을 마사지해주며 "많이 굳었다"고 하자 김원훈은 "많이 딱딱하다"고 답했다. 서예지는 "아니다. 단단하다"라고 단어를 정정했다.


앞서 서예지는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며 논란에 휩싸였고 2022년 tvN 드라마 '이브'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서예지는 김수현과의 양다리 루머에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SNS에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나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내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출연해 "가만히 있다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게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라며 연예계 생활 중 답답했던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쿠팡플레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