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건희 인턴기자) 전공의 파업이 끝나지 않은 상황 속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이 1년 간 방영 연기 끝에 첫 방송을 앞두고 눈길을 끌고 있다.
전공의 생활을 담은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1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서 첫 발을 내딛는 1년 차 레지던트들이 등장한다.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 네 명의 신입 레지던트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겪는 다양한 적응기를 그린다.
드라마의 첫 회에서는 이들이 선배 레지던트들과 처음 대면하며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사진 속에는 각기 다른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소개하는 신입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의 직장생활과 관계 형성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선배 레지던트인 구도원(정준원 분), 기은미(이도혜 분), 차다혜(홍나현 분)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함께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이들이 산부인과 의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드라마는 신입들이 교수와 선배들, 환자 및 간호사들과의 관계 속에서 겪게 될 성장과 갈등을 그린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개성 넘치는 1년차 레지던트들이 주도하는 예측불허 일상을 그리며, 사회 초년생들의 이야기에 깊이 있는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사진=MHN DB,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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