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지민 인턴기자) '보물섬'이 최종회를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결말을 예고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의 최종회에서는 그동안 수많은 충격 전개와 배우들의 강력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이야기의 결말이 드러난다.
특히 서동주(박형식 분)의 복수극과 그가 겪어온 치열한 대결이 중요한 쟁점으로, 정치 비자금 2조 원에 얽힌 음모와 비선실세 염장선(허준호 분)과의 마지막 대립이 그 주축이 된다.
서동주는 '나라사랑기금'에 연루되며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겪었고, 염장선과의 대결은 점점 치열해졌다.
15회 엔딩에서 서동주는 염장선을 습격하고, 그가 행방불명되면서 시청자들은 염장선의 운명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염장선이 죽은 것인지, 행방불명된 이유는 무엇인지, 서동주의 복수는 끝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최종회에서 풀릴 예정이다.
'보물섬'은 지난 2월 21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그 상승세를 이어왔다.
15회가 방영되는 동안 시청자들은 끊임없는 긴장감과 몰입도를 경험했으며, 이 드라마의 피날레 역시 강력한 충격과 반전이 예상된다.
한편 최종회는 12일 오후 9시 45분부터 80분간 방송된다.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이 마지막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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