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6월 결혼' 박하나, ♥김태술 감독 경질 후 심경 "세상에서 가장 존경..긍정적 성격 닮아"[전문]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원문보기
속보
러 총참모장 "북한군, 쿠르스크서 용기와 영웅심 보여"<리아노보스티>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하나가 예비신랑인 김태술 전 고양 소노 감독과의 결혼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배우 박하나는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손편지를 올렸다. 편지에서 박하나는 "TO.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라며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 결혼해요~"라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결혼 기사가 먼저 났음에도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생에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 했습니다"라며 행복감이 가득 담긴 고백을 전했다.

이어 박하나는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내 사람들"이라며 글을 맺었다.

스포티비뉴스



이와 함께 박하나는 웨딩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웨딩드레스 뒷모습 자태를 공개했다.

박하나의 글에 앞서, 이틀 전인 10일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준 것에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며 김태술 감독의 해임을 알렸다.


이에 김태술 감독은 결혼을 약 2달 앞두고 경질이라는 아픔을 겪게 됐으나, 박하나는 이틀 뒤 글로써 김태술 감독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박하나와 김태술 감독은 골프 등 취미로 가까워져 연인이 됐으며,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 다음은 박하나 글 전문이다.

스포티비뉴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