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잇(IT)슈] AI 스타트업 지원하는 SKT
메이플 22주년 기념 '핑크빈' 투어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2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교 캠퍼스를 순회하는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인 '핑크빈'이 커피트럭과 함께 메이플 대학생에게 다양한 응원 선물을 제공한다. 대학교 학생증이나 '메이플핸즈+' 앱 인증 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투어에서는 먼저 자신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외형과 정보를 담아 메이플 대학교 학생증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메이플핸즈+ 앱과 연동해 자신의 캐릭터 정보를 불러오거나 인공지능(AI) 스타일 파인더(Style Finder)를 이용해 즉석에서 자신이 원하는 외형의 캐릭터를 제작해 참여가 가능하다.
메이플 22주년 기념 '핑크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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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사진=넥슨 제공 |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2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교 캠퍼스를 순회하는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인 '핑크빈'이 커피트럭과 함께 메이플 대학생에게 다양한 응원 선물을 제공한다. 대학교 학생증이나 '메이플핸즈+' 앱 인증 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투어에서는 먼저 자신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외형과 정보를 담아 메이플 대학교 학생증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메이플핸즈+ 앱과 연동해 자신의 캐릭터 정보를 불러오거나 인공지능(AI) 스타일 파인더(Style Finder)를 이용해 즉석에서 자신이 원하는 외형의 캐릭터를 제작해 참여가 가능하다.
학생증 제작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식음료와 '메이플 대학생' 훈장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는 핑크빈 커피트럭을 운영한다. 트램펄린으로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메이플스토리 인기 콘텐츠 '인내의 숲'을 오르는 미니 게임을 마련하고 기록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레벨, 캐릭터 생성일 부문별로 가장 높은 기록을 보유한 이용자를 선발해 10만 넥슨캐시를 제공하는 '메이플 과수석' 이벤트도 연다. 또한 '넥슨플레이' 앱의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해 이벤트 장소 곳곳에 숨겨진 핑크빈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핑크빈 볼펜과 최대 1000플레이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핑크빈 플레이 박스를 준다.
같은 기간 넥슨은 게임 속에도 '메이플 대학교' 콘셉트의 이벤트를 선보인다.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는 일정에 맞춰 게임 접속 시 대학 친구 핑크빈 이펙트 교환권, 메이플 대학교 학생증 의자, 분홍까망 대학 점퍼 교환권 등 메이플 대학교 콘셉트의 각종 치장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번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는 오는 17일 세종대를 시작으로 △21일 동국대 △23일 서울대 △25일 포항공과대 △29일 연세대 국제캠퍼스 △30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5월 1일 카이스트 △3일 광안리 밀락더마켓 △7일 아주대 △8일 조선대 △13일 강원대 △1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펼쳐진다.
SKT, AI 생태계 확대 위해 스타트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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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K텔레콤 제공 |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I Startup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총 1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6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AI 스타트업 특화 멘토링과 세미나 △SK텔레콤과의 사업 협력 기회 제공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의 멘토링과 투자 검토 △데모데이 및 외부 IR 행사 참여 등이다.
SK텔레콤은 2023년부터 2년간 30개의 혁신적인 AI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육성해왔다. 2024년에 선발된 15개팀 중 10개팀이 SK텔레콤과 총 16개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새로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전 'DO THE GOOD AI'를 공개했다. AI와 ESG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AI 사업 성장에 기여하고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AI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포부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이번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AI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ESG 비전을 실천하며 AI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 '레이븐2' 챔피언십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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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연다./사진=넷마블 제공 |
넷마블이 블록버스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의 첫 대회 이벤트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번 챔피언십은 한국과 글로벌 등 2개 그룹으로 열린다. 대회 상금으로는 우승 800만크리스탈, 준우승 400만크리스탈 등 총 2000만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우승 길드에게는 특전 길드 마크를 함께 지급한다.
대회는 온라인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1시간 동안 '고대 성채' 콘텐츠에서 '수호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치하는 길드가 승리하게 된다.
국내 그룹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포럼에서 할 수 있다. 전투력 기준 상위 16개 길드가 선발돼 토너먼트 추첨을 진행, 26일 하루 동안 대회를 치르게 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넷마블은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챔피언의 길, 출석 이벤트', '챔피언의 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4주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영웅 제작 도안 조각', '검의 제전 보물 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수련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KT, 2030 주도 '액셀러레이터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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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TF 리더들이 AI 중심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KT 제공 |
KT가 사내 2030 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액셀러레이터(AXcelerator)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이들 TF 구성원은 각 조직에서 일하는 방식부터 환경까지 전방위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 역할을 맡는다.
KT는 앞서 지난 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62개 액설러레이터 TF 리더와 사내 AX 코치가 참여한 가운데 킥오프 행사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KT는 전사 공모로 TF 활동을 원하는 110개팀 중 62개 팀을 선발했다. 참여 인원은 총 272명으로 사원부터 차장급 직원으로 구성됐다. TF 리더는 대리, 과장급이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AX 기술을 활용해 부서별 현안과 고객 수요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AI 솔루션으로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도 나선다.
예를 들어 AX 유통영업지원 TF에서는 대리점의 모바일 영업을 지원하는 홍보물 제작 툴과 대리점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한 정보 제공 챗봇을 개발한다. 또 AX 전력비 절감 TF는 AI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비정상적인 전력 소모 장비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기로 했다.
KT는 TF 구성원들이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AX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사내 전문가들을 매칭해 교육과 코칭도 지원한다.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나온 결과물은 현업에서 시범 적용을 거쳐 효과성을 검증하고 전사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고충림 KT 인재실장(전무)은 "KT의 젊고 유능한 구성원들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보는 도전과 경험으로 리더십과 협업, AX 역량을 두루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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