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부당대출을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신한은행 직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수재 혐의를 받는 신한은행 직원 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2021부터 1년 동안 자격 요건이 되지 않는 은행원 출신 사업가에게 위조 사문서 등을 이용해서 대출해주는 대가로 1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수재 혐의를 받는 신한은행 직원 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2021부터 1년 동안 자격 요건이 되지 않는 은행원 출신 사업가에게 위조 사문서 등을 이용해서 대출해주는 대가로 1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진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가운데, 진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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