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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금주(왼쪽) 면담 |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10일부터 이틀간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관계자 등에게 대선 공약을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는 전남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출신·연고 의원, 각 정당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전남 미래발전 정책과제 75건을 설명하고 대선공약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핵심과제는 ▲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등 20건이다.
전남도는 분야별 지역발전 과제 35건, 국가 차원의 국정과제로 전국화할 필요가 있는 제도 개선 및 국정제안 과제 20건도 함께 건의했다.
전남도는 전남연구원, 전문가 등과 함께 국가정책 반영을 위한 '전남 미래 발전 중대형 프로젝트' 과제를 발굴했으며 조기 대선 일정이 확정되자 전남지역 공약으로 전환해 발표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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