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기자] 올 가을 선보일 예정인 SF 영화 '트론: 아레나' 티저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최근 어떤 작품들도 이 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진 않았다.
자레드 레토가 주인공 아레스 역을 맡아 열연했고,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 에반 피터스, 그리고 제프 브리지스가 오리지널 작품의 주연 케빈 플린을 맡으며 특별 출연했다.
'트론: 아레스'는 1982년 제프 브리지스가 주연을 맡았던 SF '트론'이 기반이다. 리메이크로 보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자레드 레토가 주인공 아레스 역을 맡아 열연했고,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 에반 피터스, 그리고 제프 브리지스가 오리지널 작품의 주연 케빈 플린을 맡으며 특별 출연했다.
'트론: 아레스'는 1982년 제프 브리지스가 주연을 맡았던 SF '트론'이 기반이다. 리메이크로 보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0년에도 '트론: 새로운 시작'으로 국내에서 개봉했었다. 북미, 유럽에서는 큰 흥행 몰이를 했음에도 한국에서는 시큰둥한 반응으로 종영된 바 있다.
'트론: 아레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1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회색빛 빌딩과 강렬한 레드의 네온빛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압도한다"라고 전하고, "<두 개의 세상이 충돌한다>는 카피는 회색톤의 현실 세계와 레드톤의 디지털 세계가 만나면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라고 부연했다.
'말레피센 트 2'로 유럽과 북미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요아킴 뢰닝이 메가폰을 잡은 '트론: 아레스'는 오는 10월 국내에서 개봉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10월 10일 개봉한다.
'트론: 아레스' 티저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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