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흥국과 불륜설?…악플러 고소 예정 "손 한 번 잡은 적 없어"

(출처=유튜브 채널 ‘김부선TV’)

배우 김부선이 가수 김흥국과의 불륜설에 법적 대응으로 나선다.

10일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을 통해 “어제 법률 상담 잘 받고 왔다”라며 “변호사님께서 국내 거주자라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는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라며 “감당하기 힘든 인격살해를 당했기에 부득이 법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김부선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김흥국 선배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했다. 김흥국 선배께도 이 글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해달라. 협동해야 할 것 같다”라며 “선배와 손 한 번 잡은 적 없는데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라고 악플러에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최근 벌어진 정치 문제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에는 “윤 대통령은 허수아비·바지 대통령이고 대통령은 김 여사였다”라며 “김 여사가 나라를 망친 것 같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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