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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는 국회의원이 들려주는 내란·탄핵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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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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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창간 37돌 기념 ‘한밭 가득 피어날 민주주의’ 특강 신청하기. 휘클리 심화반을 검색해보세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이 오는 6월3일 치러집니다. 각 정당은 대통령 후보자를 선출하기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렸고, 유력 정치인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가 헌법재판소의 현직 대통령 탄핵 결정과 조기 대선이라는 민주주의 회복 절차를 밟아가는 동안에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기습 지명하면서 정국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데요. 12·3 내란사태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들은 지금의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내란사태를 완전히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려면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할까요?



한겨레 대면강연인 ‘휘클리 심화반’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유성문화원에서 시민이 여야 국회의원들과 ‘민주주의 위기와 회복’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겨레 창간 37주년을 기념해 열립니다.



심화반은 2교시로 진행됩니다. 1교시(60분)에선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란 극복기와 대선’을 주제로 마주 앉습니다. 두 의원은 12·3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와 탄핵까지 정치권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각 당 대선 후보의 비전과 공약도 소개합니다. 대화는 권태호 한겨레 논설위원실장이 진행합니다.



2교시(40분)에서는 이주현 한겨레 뉴스룸국장이 나섭니다. 내란부터 윤 대통령 파면, 조기 대선까지 고비마다 한겨레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역할을 하려 노력하는지 전해드립니다.



이번 심화반은 온라인 생중계 없이 현장 강연으로만 진행됩니다. 행사에 오신 분들께는 한겨레 37주년 기념 굿즈를 드릴 예정입니다. 한겨레신문·한겨레21 구독자와 후원회원은 50%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할인 받고 싶으신 분은 한겨레 고객센터(1566-9595)로 전화주세요.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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