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어제(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대행과 관련해 "지금 수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비상 계엄 이후 민주당 등 야당과 시민단체는 한 대행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오 처장은 이완규 법제처장에 대해서도 "고발 진정 사건이 제기돼 수사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엄 선포 다음날 안가 모임 참석 멤버인 이 처장은 내란 방조, 증거인멸 등 혐의로 시민단체에 고발됐습니다.
이경희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오 처장은 어제(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대행과 관련해 "지금 수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비상 계엄 이후 민주당 등 야당과 시민단체는 한 대행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오 처장은 이완규 법제처장에 대해서도 "고발 진정 사건이 제기돼 수사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엄 선포 다음날 안가 모임 참석 멤버인 이 처장은 내란 방조, 증거인멸 등 혐의로 시민단체에 고발됐습니다.
이경희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